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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표정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다.
맨유는 올 시즌 세 대회를 병행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정조준한다. 빡빡한 일정은 피할 수 없다.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뉴캐슬을 맞아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페르난데스와 에릭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맨유는 전반에만 상대에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더선은 '페르난데스와 에릭센이 참담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벤치에 앉아있는 페르난데스와 에릭센을 보라. 그들은 우울해하고 있다', '페르난데스가 벤치에서 얼마나 비참해 보이는가', '페르난데스의 반응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