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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이 리그에서 전방 압박을 가장 많이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토트넘의 공격 라인을 이끌고 얼마나 열심히 뛰는지 드러나는 대목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동 거리, 전력질주, 스피드, 압박 등을 고려할 때 현재까지는 이들이 프리미어리그의 일꾼이다. 스프린트 1위, 스피드 5위, 압박 9위에 오른 고든이 가장 폭발적이고 만능 주자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손흥민은 893분 동안 스프린트 264회를 실시하며 프리미어리그 전체 2위, 팀 내 1위에 올랐다. 클루셉스키가 리그 3위, 토트넘 2위였다. 토트넘은 스프린트 팀 순위에서 1위였다. 손흥민은 가장 많은 스프린트를 실시한 팀 내에서 또 1위를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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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지만 이번 여름 지휘봉을 잡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의해 스타일을 바꿨다. 스프린트 1920회로 리그 1위다'라고 감탄했다.
손흥민은 쉴 새 없이 뛸 뿐만 아니라 골도 잘 넣고 있다. 손흥민은 11라운드까지 8골을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다. 토트넘은 8승 2무 1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2위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