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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디오 판독(VAR)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미러는 '판 더 펜은 첼시전에서 전력 질주하다 심각하게 부상했다. 근육이 경직되고 추운 날씨에는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고 했다. 당시 판 더 펜은 VAR로 경기가 한동안 중단된 뒤 다시 달리다 부상했다. 판 더 펜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4300만 파운드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올 시즌 최고의 영입이란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부상으로 이탈, 토트넘 전력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몰랑고는 "선수들에게 신체적 요구, 경쟁, 원정, 국제 대회 등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나은 이해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 속 VAR로 경기가 중단된 상황이 미치는 영향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미 우려를 표명했다. EPL 선수 사이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96% 증가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