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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축알못들, 신경 쓰지 않을거야."
이어 "내가 놓친 찬스들이 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더 많은 골을 넣었어야 한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스페인과 다르다"며 "핑계는 아니다. 난 열심히 노력하며 사람들의 조언을 들을 것이다. 물론 축구를 모르는 사람들의 조언은 아니다"고 했다.
잭슨은 마지막으로 "케빈 더 브라이너와 모하메드 살라도 첼시에 있었다. 그들은 첼시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대단한 선수가 됐다. 그들은 축구를 모르는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매일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말을 해준다. 포체티노 감독은 예전 나보다 안좋았던 선수들을 봤지만 지금 스타가 된 선수들이 있다고 했다. 축구를 아는 감독님의 말을 듣겠다. 모르는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