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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 최고의 원톱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공수 양면에서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새로운 토트넘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수임을 입증했으며 손흥민의 활동량과 전술적 지능은 토트넘이 적극적인 압박 팀으로 변모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손흥민은 EPL 파이널서드에서 361회의 압박과 69개의 턴오버로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파이널서드에서 직접 소유권을 따낸 횟수 역시 21회로 첼시의 코너 갤러거(26회)에 이어 2위"라면서 "최전방과 왼쪽 측면을 넘나들며 토트넘 공격라인에서 맹활약중인 손흥민은 2023~2024시즌 전반기를 정말 강렬하게 보내고 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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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