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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형이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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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만치니 감독이 한국과 호주의 경기를 현장에서 봤다. 만치니 감독은 현장에서 사진 요청을 '쿨'하게 받아들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해 8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체제로 단장했다. 만치니 감독은 스리백과 포백을 넘나드는 완성도 높은 수비 전술을 자랑했다. 선수 개인 기량에 많이 의존하던 사우디 축구를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대회 3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만 1골을 내줬다.
도하(카타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