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불법 도박 징계까지 기다려준 구단을 두고 선수는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
문제가 발생했다. 토날리의 과거 불법 도박 혐의가 밝혀지며 경기에 뛸 수 없었다. 토날리는 2023년 10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불법 도박 혐의로 체포됐고, 이후 모든 사실을 고백하며 10개월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됐다. 토날리를 잃은 뉴캐슬은 이후 급격히 성적이 추락하는 상황까지 겪었으나, 토날리를 믿고 기다렸다.
|
구단의 인내에도 불구하고 토날리와 뉴캐슬의 이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날리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을 요청한다면 구단으로서는 기다림에 대한 배신감을 더욱 크게 느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