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반 페리시치는 이번 시즌 완벽하게 부활했다.
|
그렇다고 페리시치의 공격력이 손흥민의 희생을 완벽하게 보답해주는 수준도 아니었다. 페리시치와 손흥민의 호흡이 잘 맞아 떨어지지 않자 페리시치는 한국 팬들에게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 콘테 감독의 전술이 제일 문제였지만 페리시치의 파괴력도 아쉬웠다.
|
페리시치는 에인트호벤에서 부활을 알렸다. 이번 시즌 좌우 윙어로 활약하면서 29경기 9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인터밀란 시절에 나왔던 파괴력이 되돌아온 페리시치다. 특히 아스널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득점포까지 가동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