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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최악의 영입이다. 히샬리송(토트넘)이 단 500만 파운드에 떠난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은 올 여름 이적이 결정됐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원하는 것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뉴스는 '히샬리송이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은 재앙이었다. 그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경기에 출전했을 때도 EPL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그 결과 히샬리송의 이적이 결정됐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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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킹 전 토트넘 스카우터는 "히샬리송은 지난 2년 동안 경기에 꾸준히 나선 것은 아니다. 토트넘은 손실을 줄이는 상황이 될까. 거액을 말한 유일한 옵션은 사우디아라비아리그다. 유럽에선 히샬리송에게 거액을 투자할 이유가 없다. 심지어 500만 파운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뉴스는 '히샬리송의 손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레비 회장에게 상처가 될 것이다. 히샬리송은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았다. 하지만 그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 토트넘이 올 여름 히샬리송을 위해 받을 수 있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지 모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