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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비상이다. 손흥민에 제임스 매디슨까지 부상 이탈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팅엄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변수가 발생했다. '캡틴' 손흥민의 부상이다. 그는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상대 공격수 장 마테오 바호야의 태클에 부상했다. 13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 완전 제외됐다.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발에 충격을 입었다. 조심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원정 때는 괜찮아질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손흥민은 18일 치른 프랑크푸르트 8강 2차전에도 나서지 못했다. 발 부상 회복 집중을 위해 원정 대신 영국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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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매디슨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8강 2차전에서 다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는 하루를 쉬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는 아플 것 같다. 출전이 의심스럽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