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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는 맨시티다.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추격전에서 단박에 우위를 점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바바리안풋볼웍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의 목표인 비르츠 영입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 비르츠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소문이 돌고있다. 하지만 맨시티가 추격에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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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풋볼웍스는 '비르츠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는 것이 논리적인 다음 단계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다. 비르츠와 자말 무시알라는 같은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알론소 감독 만큼 유연한 모습을 보이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다. 또한, 맨시티는 비르츠가 명성을 더 쌓을 수 있는 큰 플랫폼을 제공한다. 포지션을 경쟁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앞서 영국 언론 팀토크는 '맨시티는 비르츠를 원한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다. 하지만 아직 진전된 얘기는 없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이적료로 1억 3000만 유로를 원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 영입 때 활용했던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보너스를 포함해 1억 유로 이하의 계약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