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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르로이 사네의 마음은 여러모로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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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에른과 재계약한 알폰소 데이비스와 자말 무시알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았다. 사네는 연봉도 삭감하는데 계약금도 지급받지 못하게 되자 불만을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는 사네의 불만을 해소시켜주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바이에른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던 사네는 이젠 이적까지도 고려하는 중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사네는 바이에른에 머물고 싶어하지만 시장 가치보다 낮은 가치는 원하지 않는다. 재정적 평가가 정확하다면 계약을 맺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그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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