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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츠선 김대식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보낸 돈의 유혹에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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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브루노는 맨유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디 애슬래틱에서 활동하며 프리미어리그(EPL) 관련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7일 "현재 나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브루노는 이적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온스테인 기자는 "엄청난 수준의 금액이 제시된다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고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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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역시 브루노를 향한 어떠한 제안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후벵 아모림 감독과 맨유는 브루노 중심의 미래를 꾸리는 중이다. 브루노는 맨유가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와중에도 19골 18도움으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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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