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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다.
전반 40분 보되는 베르그가 비카리오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장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은 코너킥에서 비수마가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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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25분 페드로 포로가 한 골을 더 집어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포로가 그대로 크로스했다. 그대로 골망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추가골이었다.
승부의 추는 확실히 기울어졌다. 남은 시간 토트넘은 수비에 치중했다. 결국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이 결승에 올랐다. 21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맨유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