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중원 보강을 위해 한 선수를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
문제가 발생했다. 토날리의 과거 불법 도박 혐의가 밝혀지며 경기에 뛸 수 없었다. 토날리는 2023년 10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불법 도박 혐의로 체포됐고, 이후 모든 사실을 고백하며 10개월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됐다. 토날리를 잃은 뉴캐슬은 이후 급격히 성적이 추락하는 상황까지 겪었으나, 토날리를 믿고 기다렸다.
|
맨유와 맨시티 모두 중원 보강이 절실하다.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비롯해 일부 미드필더들과의 결별이 예정되어 있다. 맨시티도 케빈 더브라위너를 포함해 마테오 코바치치, 베르나르두 실바가 올 시즌 이후 팀을 떠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토날리의 이적 가능성과 함께 맨유와 맨시티가 참전하며 영입전이 뜨어궈질 것으로 보인다. 토날리의 영입을 두고 두 팀이 맞붙는다면 이적료 또한 크게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