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크리스탈팰리스전에 나설 수 있을까.
그러나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또 다른 이야기를 했다. 그는 "내일 경기에서 손흥민이 조금 이라도 뛰길 반 쯤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올 수 있는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이제 출전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11일 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경기를 3시간 앞두고 토트넘은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선수단이 경기장에 도착하는 사진이었다. 여기에 손흥민도 있었다.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