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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와 호드리구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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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는 2001년생의 슈퍼스타다. 비니시우스, 벨링엄, 음바페에 가려졌을 뿐, 차세대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브라질 명문 산토스에 데뷔하자마자 뛰어난 잠재력을 보인 호드리구는 데뷔 2년 만에 레알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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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시즌 호드리구의 활약은 분명히 아쉬었다. 공격 포인트가 지난 시즌에 비해 줄은 것도 있지만 기복이 심했다. 리그 기준으로 보면 지난 2월 이후에 공격 포인트가 하나도 없다. 결국 호드리구는 주전 자리를 내주기 시작했고, 지난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는 벤치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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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