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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파크(영국 버밍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의 스피드가 돌아왔다. 애스턴빌라 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스피드를 마음껏 과시하고 있다.
전반 11분 손흥민은 왼쪽 라인을 파고들어간 후 크로스했다. 수비수가 쳐냈다. 전반 15분 손흥민은 왼쪽에서 볼을 잡은 후 중앙으로 치고들어갔다. 그대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19분 애스턴빌라가 찬스를 만들었다.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갔다. 로저스가 그대로 볼 방향을 돌리는 슈팅을 시도했다. 킨스키 골키퍼가 막았다.
전반 36분 아센시오가 찬스를 만들었다. 아크 서클 앞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40분 손흥민이 볼을 잡았다. 약 70m를 치고 들어갔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동료에게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이 끝났다. 양 팀은 0-0으로 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