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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2023년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미하엘 뮐러 전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장이 현재 중국축구협회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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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디렉터는 2023년 1월 전력강화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에서 '외국인 지도자의 선임'을 시사했고, 결국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취임 1년만인 2024년 2월 아시안컵 우승 실패, 잦은 외유 논란 등으로 한국 축구계를 어지럽히다 초고속 경질됐다. 당시 뮐러 위원장에게도 잘못된 선택에 따른 비판이 쏟아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