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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마인츠 미드필더 이재성(33)이 선수 경력 처음으로 유럽대항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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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는 레버쿠젠이 반격했다. 후반 4분 안드레아스 한츠올센이 페널티 지역 수비 과정에서 파트리크 쉬크를 막다가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쉬크는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곧이어 역전 득점까지 터졌다. 후반 9분 알레시 가르시아의 크로스를 쉬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마인츠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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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이재성과 함께 마인츠에서 활약한 홍현석도 통산 세 번째 컨퍼런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헨트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홍현석은 개막 직후 몇 차례 선발로서 몇 차례 기회를 받았으나, 점차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마인츠가 다음 시즌 컨퍼런스리그까지 소화한다면 조금 더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