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빅토르 요케레스는 충분히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만한 선수다.
|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스포르팅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일등공신은 단연 요케레스다. 리그 33경기 39골 8도움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줬다. 득점 2위와 무려 20골 차이다. 그야말로 괴물같은 득점력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에 입성하자마자 50경기 43골 15도움을 터트리면서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
쏟아지는 빅클럽의 구애는 당연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시작으로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등 여러 구단에서 요케레스 영입을 검토 중이다. 요케레스가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UCL 진출권을 가지고 있는 구단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케레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 매물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