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남이 25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이에 맞서는 인천은 현재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고사, 제르소, 바로우로 구성된 외국인 공격진에 이명주와 신진호 같은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고 있으며, 젊은 선수들까지 제 몫을 해내며 완성도 높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 성남전 패배 이후 9경기에서 8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 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7연승을 기록 중이다.
|
2367일만에 인천 원정길에 나서는 전남이 홈 2연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