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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에릭 텐하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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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손흥민이 거쳐간 레버쿠젠은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2023~2024시즌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랐고, 2024년 슈퍼컵에서도 우승하면서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양강 체제를 깨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에도 19승12무3패, 승점 69로 뮌헨에 이은 2위에 오르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런 성공을 이어가는 게 텐하흐 감독의 첫 과제가 될 전망.
텐하흐 감독은 7월 1일부터 레버쿠젠 신임 감독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