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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자축구선수권은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 연령대가 참가하는 국내에서는 유일의 대회로 유망주들의 등용문이자 종별 최강팀을 결정하는 무대다.
올해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5개 부에 걸쳐 총 62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조별 예선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결승까지 단판 승부를 펼친다.
모든 경기가 창녕군 일원에서 펼쳐지고, 'iTOP21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선전을 포함한 모든 경기가 생중계된다.
혹서기를 고려해 경기는 오후 6시 이후에 집중 편성해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유일의 여자축구 통합 대회"라며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라고 밝혔다.
horn9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