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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리버풀 진짜 왜 이러나, 1억 2000만 파운드 '가장 비싼 계약'→'4000만 파운드 DF' 영입 정조준

최종수정 2025-07-31 11:47

"초대박!" 리버풀 진짜 왜 이러나, 1억 2000만 파운드 '가장 비싼…
사진=REUTERS 연합뉴스

"초대박!" 리버풀 진짜 왜 이러나, 1억 2000만 파운드 '가장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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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잉글랜드)의 여름 이적 시장이 무섭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영입 전 또 다른 계약을 완료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올랐다. 리버풀은 왕좌를 지키기 위해 스쿼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벌써 천문학적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 밀로스 케르케즈, 아르민 페치, 위고 에키티케 등을 영입했다. 툭히 비르츠 영입에는 무려 1억 16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이 아니다. 리버풀은 이삭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팀토크는 '리버풀의 이적 헤드라인은 이삭이 주도하고 있다. 리버풀은 1억 2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거액의 입찰을 성사시킬 준비가 돼 있다. 이 경우 비르츠를 넘어 영국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계약이 될 것'이라고 했다.


"초대박!" 리버풀 진짜 왜 이러나, 1억 2000만 파운드 '가장 비싼…
사진=AFP 연합뉴스

"초대박!" 리버풀 진짜 왜 이러나, 1억 2000만 파운드 '가장 비싼…
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REUTER 연합뉴스
리버풀은 이삭에 앞서 추가 영입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레버쿠젠(독일)에 자렐 콴사를 매각했다. 3500만 파운드였다. 리버풀은 그를 대체할 선수를 계속 찾고 있다. 리버풀은 마크 게히(크리스털 팰리스)를 눈여겨 봤다'고 했다.

이 매체는 BBC의 보도를 인용해 '게히는 리버풀에 합류할 의향이 있다. 게히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리버풀에 게히의 개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진짜 문제는 크리스털 팰리스가 요구하는 400만 파운드의 가치'라고 전했다.

사미 목벨 기자는 "리버풀은 게히의 가치를 둘러싼 긴 사가에 휘말리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했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1년 뒤 자유계약(FA)으로 계약할 수 있는 선수에게 4000만 파운드는 큰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게히의 움직임은 대기 중'이라고 했다.

게히는 현재 토트넘, 뉴캐슬, 첼시 등 EPL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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