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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드 스펜스와 토트넘이 또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스펜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시킨 주역인 스펜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요청에 따라 토트넘이 영입한 우측 윙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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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펜스는 지난 여름 프리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상황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래도 3년 재계약까지 제안을 받을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토트넘은 스펜스와 재계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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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계약이 3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굳이 급할 게 없는 토트넘이기 때문이다. 스펜스 재계약보다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나 로드리고 벤탄쿠르처럼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선수들과의 재계약부터 서둘러야 할 토트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