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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5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재능러' 라민 야말(18·FC바르셀로나)이 상암에 떴다.
야말은 2024~2025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더블을 합작한 공격 파트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와 함께 공격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셋은 지난시즌 컵대회 포함 94골을 합작한 '유럽 최고의 삼지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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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서울은 '맨유 출신' 제시 린가드를 공격 선봉으로 내세운다. 린가드는 조영욱, 안데르손, 문선민과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춘다. 정승원 이승모가 중원을 담당하고, 박수일 야잔, 정태욱 김진수가 포백을 꾸린다. 강현무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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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벤치엔 최준 강주혁 최철원 임준섭 배현서 김지원 정한민 박성훈 황도윤 둑스, 루카스, 박장한결이 앉았다.
2010년 이후 15년만에 방한한 바르셀로나는 내달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두 번째 방한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