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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프렝키 더 용은 한국 팬들의 사랑을 진심으로 고마웠던 모양이다.
더 용은 이번 한국 투어에 진심으로 임했다. 서울전에서 45분, 대구전에서도 45분밖에 뛰지 않았지만 경기장에 있을 때는 100% 모드로 임했다. 바르셀로나가 서울과 대구를 상대로 세계 최강팀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었던 기반에는 더 용의 확실한 중원 장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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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용은 경기장밖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에서도 최선을 다해줬다. 팬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서였다. 이번에 바르셀로나는 한국에 입국했을 때부터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서 선수들이 팬서비스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러나 더 용은 공항에서부터 최대한 팬서비스를 해주면서 바르셀로나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에게 보답해주려고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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