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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경남FC가 이흥실 전 대한축구협회 대회분과위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이 대표는 1961년 경남 진해시(현 창원특례시) 출생으로, 포항제철축구단(현 포항스틸러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마산공고 감독, 전북 현대 수석코치 및 감독대행, 경남FC 수석코치, 안산그리너스 초대 감독, 대전시티즌 감독 등을 역임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이후 김천상무 단장, 대한축구협회 대회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며 현장 및 축구 행정에 대한 경험을 두루 갖춰, 조직 안정화와 성적향상을 위한 구단 운영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