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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꿈의 무대를 바라보고 있던 한국 국가대표 3명이 마지막 단계에서 모조리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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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가 있는 츠르베나 즈베즈다도 UCL 본선행에 실패했다. 즈베드나는 같은 날 키프로스 콜로씨에 있는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포스FC와의 UCL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둬 탈락했다. 즈베즈다는 홈에서 열린 1차전 1대2 충격패를 극복하지 못했다.
설영우는 1,2차전 모두 선발 풀타임으로 나와 UCL 본선행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2시즌 연속 UCL 본선행은 좌절되고 말았다. 설영우는 즈베즈다를 UCL 본선으로 이끈 후에 기분 좋게 다른 리그에 도전하는 시나리오를 그렸지만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 현재 설영우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여러 구단과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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