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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이브 비수마를 매각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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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앙 팔리냐를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로 데려왔다. 팔리냐가 빠른 적응을 해내면서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비수마는 더욱 더 쓸모없는 선수가 됐다.
비수마는 행선지를 찾지 못하다가 갈라타사라이행이 매우 유력한 상태였다. 튀르키예 이적시장 전문가인 야으즈 샤본주오글루는 이틀 전 개인 SNS를 통해 "비수마가 갈라타사리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때만 해도 남은 과제는 갈라타사라이와 토트넘의 최종 합의처럼 보였다. 양측은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합의가 다 된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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