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많은 변화가 있었던 2025년 여름의 토트넘, 최고의 영입은 누구일까.
|
신입생들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쿠두스는 프리시즌부터 활약하며 토트넘의 새로운 에이스로서 자리잡을 가능성을 높였다. 손흥민의 7번을 물려받은 시몬스는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분데스리가를 폭격한 선수이기에 활약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이적한 주앙 팔리냐도 토트넘에 적응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이미 프랭크가 최고의 영입이라는 평가는 몇 차례 등장한 바 있다. 리그 2라운드 맨시티전 승리 직후 영국 BBC도 '프랭크 감독이 올 여름 토트넘 최고의 영입이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꺾고 연승과 함께 무실점 승리를 이어갔다'며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을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대체자로 임명됐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브렌트포드에서 데려온 것이 클럽의 최고 영입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새로운 토트넘의 1옵션은 프랭크 감독이다. 토트넘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만들 감독이 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