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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확실한 에이스 공격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은 토트넘이 희망을 봤다. 바로 미키 반더벤이다. 반더벤은 이번 시즌 중앙 수비수답지 않은 골결정력을 보이고 있다. 가레스 베일과 손흥민을 섞어놓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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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반더벤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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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더벤은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드리블을 시작하면서 '상대팀 선수들이 따라올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안 따라왔다"라며 "몸 상태가 좋았고, 스프린트할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계속 달릴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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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