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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의 재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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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 말은 LAFC의 시즌이 12월 초 종료되는 만큼, 그가 내년 북런던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토트넘과 LAFC의 친선경기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영국이 아닌 한국에서 열릴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된다면 손흥민은 MLS 휴식기에 직접 토트넘 홈 구장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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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른 선수들이 개인적인 명예를 위해 토트넘을 떠날 때, 손흥민은 잔류를 선택했고 그 헌신은 보답 받았다"라며 "이적이 일상화되고 헌신이 어려워진 시대에 손흥민을 대체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과제"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왼쪽 윙어 자리는 현재 공석이며, 윌슨 오도베르가 재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손흥민이 보여준 폭발적인 활약과는 아직 거리가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에게 의미하는 바를 고려할 때, 그의 대체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당장은 토트넘과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손흥민을 대신할 선수가 아니라, 팀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칠 적임자를 찾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