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의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이 뇌진탕 후유증으로 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
스웨덴 대표팀은 공식 성명을 통해 "베리발은 토트넘과 첼시의 리그 경기에서 입은 뇌진탕의 영향으로 인해 대표팀의 두 경기에 뛸 수 없다"라고 밝혔다.
|
|
매체는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 감독 시절 부상 문제로 비판받았지만, 현재의 상황은 오히려 당시 그의 어려움을 증명하는 듯하다"라며 "다가오는 일정은 프랭크 감독에게 특히 부담스럽다. 선수들이 A매치에서 복귀하자마자 토트넘은 곧바로 아스널과 맞붙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로부터 사흘 뒤에는 파리생제르망(PSG)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두 경기 모두 토트넘에게 매우 중요한 일정이며, 현재의 부상 상황은 승리 가능성을 희박하게 만들고 있다. 프랭크 감독 입장에서는 베리발의 빠른 복귀를 바랄 수 밖에 없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