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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가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가을 축구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지난 9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 당시 첫 선을 보인 '스포츠 열차 in 울산'은 실속 있는 일정에 더불어 10만7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 시작이 얼마 지나지 않아 매진됐다.
또 경기 시작 전 울산 선수들과 승리의 하이파이브(팬 스킨십 행사)까지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았다. 해당 상품에 함께한 이들은 "지역 여행과 스포츠 관람을 하루 만에 잡은 일석이조 여행"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 열차 in울산' 여행 상품 구매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지역별여행' 섹션에서 가능하며, 비용은 이전 차수와 동일한 10만7000원이다.
울산은 이번 여행 상품 이전부터 전국에 위치한 울산, K리그 팬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기획, 판매해왔다. 올 시즌에는 경기 관람권, 스타디움 투어와 신라스테이의 숙박 이용권이 결합된 여행 상품으로 문수축구경기장의 좌석을 가득 채우는 데 힘썼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