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포항 스틸러스가 2025~20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2 16강 상대로 일본 J리그의 감바 오사카로 마주한다.
이번 대회는 4강까지 동·서아시아 지역으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전만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린다.
16강 대진은 각 조 1위와 2위가 맞붙는 원칙에 따라 정해졌으며,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속했던 팀끼리는 만나지 않는다.
|
포항이 감바 오사카를 물리치고 8강에 오를 경우, 라차부리 FC(태국)와 페르십 반둥(인도네시아) 경기의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동아시아 지역의 또 다른 16강 대진으로는 방콕 유나이티드(태국)와 매카서 FC(호주), 꽁안 하노이 FC(베트남)와 탬피니스 로버스 FC(인도네시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서아시아 지역에서는 알 자우라 SC(이라크)-알 와슬 FC(아랍에미리트), FC 아르카닥(투르크메니스탄)-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세파한 SC(이란)-알 아흘리 SC(카타르), 에스테그랄 FC(이란)-알 후세인(요르단) 등이 8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ACL2 8강전은 내년 3월, 4강전은 4월에 이어지며, 대망의 결승전은 5월 16일 서아시아 지역 진출 팀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오피셜]'韓-日 명문 아시아 무대에서 대격돌' 포항, ACL2 16강서…](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2/30/2025123001001714700251841.jpg)
![[오피셜]'韓-日 명문 아시아 무대에서 대격돌' 포항, ACL2 16강서…](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2/30/2025123001001714700251842_w.jpg)
![[오피셜]'韓-日 명문 아시아 무대에서 대격돌' 포항, ACL2 16강서…](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2/30/202512300100171470025184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