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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혁신과 성장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벌 명문 클럽'을 지향하는 프로축구 신생팀 용인FC가 창단식을 열고 힘차게 첫 발을 뗐다.
이 구단주는 "미래는 그냥 오는게 아니다.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가 K리그2에서 시작을 하지만, 올해 (최대)4팀이 K리그1에 올라갈 수 있다. 2030년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했는데, 이동국 디렉터가 '열심히 하면 올해 망레 K리그1으로 가는 것도 내다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을 하더라. 이동국 디렉터에게 '몸을 만들어 뛰길 바란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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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단주는 "예산 제약 속 좋은 선수를 영입했다고 언론이 호평을 하고 있다. 오래 국가대표를 지낸 석현준과 용인축구센터 출신 선수 등을 영입했다. 축구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난 구단을 응원하고 바람막이를 하겠다라고 말했듯이, 단 한 명의 선수도 추천한 적이 없다. 김진형 단장, 최 감독, 이 실장이 중심이 되어 선수 선발을 했다"라고 밝혔다.
최 감독은 "코치진, 지원 스탭이 애를 쓰고, 이 시장이 우릴 믿고 신뢰했기 때문에 귀한 선수를 모실 수 있었다"며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용인특례시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첫 경기부터 용감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용인 팬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했다.
2025년 창단 절차를 거쳐 2026년 K리그2에서 데뷔하는 용인은 '혁신과 성장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벌 명문 클럽'을 기치로 내걸었다. "하나 되어 도전하고, 페어플레이 정신과 멋진 승부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한다"라고 밝혔다. 미션 및 비전은 2026년 K리그2 안정적인 진입 및 도약, 팬 프렌들리 정책을 통한 평균 관중 5000명 이상 모집,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재정 자립 40% 달성, 성과 창출과 창의가 조화되는 미래형 구단 조직문화 실현, 2030년 K리그1 승격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도전 등이다.
용인의 메인컬러는 레드, 서브 컬러는 블루다. 이날 창단식에선 글로블 스포츠브랜드 푸마가 제작한 유니폼도 공개했다. 구단 정체성을 담은 슬로건 'THE WAY OF THE MIREU'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홈 유니폼은 자줏빛 바탕에 하늘색 세로 무늬로 구성됐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붉은색 세로 무늬를 새겼다. 용인 엠브럼은 '용의 길'이라는 콘셉트에 기반하여 만들어졌으며 용의 얼굴을 모노그램 형태로 디자인하고 전통적인 원형 방패로 완성하여 현대적 감각과 오랜 역사를 가진 스포츠로의 면모를 부각했다. 용인은 7일부터 2월 16일까지 중국 하이난에서 첫 동계 전지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용인=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