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1 승격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 FC가 김현, 박재용에 이어 스트라이커 김우빈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새로운 옵션을 더했다.
서울 이랜드는 5일 김우빈 영입을 발표했다. 김우빈은 1m86, 82kg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2003년생 공격수다.
전주제일고 출신인 그는 전주대 2학년을 마친 뒤 2024년 충북청주에 입단했다. 입단 직후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임대돼 실전 경험을 쌓았고, 같은 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안산으로 이적했다. 안산에서 9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2025년에는 30경기에 나서며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지난해 3월에는 U-22 대표팀에 발탁돼 중국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 2경기를 소화하며 연령별 대표팀 경험도 쌓았다.
김우빈은 피지컬과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인 돌파와 슈팅이 강점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격 기회 창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나의 장점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 서울 이랜드로 이적하게 됐다. 우승과 승격이 목표이며 개인적으로는 10골 이상을 넣고 팬들이 열광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