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미쳤다! 이정효 품은 수원, 진짜 일내나...'K리그1 넘버1 센터백' 홍정호 포함, 송주훈-페신-박현빈 등 7명 폭풍 영입

기사입력 2026-01-07 16:24


[오피셜]미쳤다! 이정효 품은 수원, 진짜 일내나...'K리그1 넘버1 …
사진캡처=수원 삼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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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정효 감독을 데려온 수원 삼성이 정말 일을 낼 모양이다. 'K리그1 넘버1 센터백' 홍정호를 시작으로, 특급 자원들을 대거 품으며 다음 시즌 승격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수원은 7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준재를 시작으로 송주훈과 페신, 박현빈, 김민우, 홍정호, 윤근영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하루에만 무려 7명의 오피셜을 냈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건 홍정호의 합류다. 홍정호는 명실상부 K리그 최고의 센터백이다. 이정효 감독 역시 건강한 홍정호를 최고로 평가한다. 2021시즌 수비수로서는 24년만에 K리그1 MVP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숱한 영광을 이뤄냈다. 지난 시즌에도 초반 어려움을 딛고 돌아와 K리그1 베스트11으로 선정됐다. 전북과 계약이 만료된 홍정호는 수원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홍정호는 "전통과 자부심이 있는이 팀에서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게 된 만큼 큰 책임감으로 임하겠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경기력과 태도로 보답하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피셜]미쳤다! 이정효 품은 수원, 진짜 일내나...'K리그1 넘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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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송주훈은 올림픽 대표와 A대표 등을 거친 수준급의 센터백 자원이다. 1m90의 장신에 왼발잡이라는 이점까지 지닌 송주훈은 K리그는 물론 중국 슈퍼리그 등을 거친 베테랑 자원이다. 특히 송주훈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을 만나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송주훈은 "최고의 서포터가 있기에 지금의 위치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올해 무조건 승격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경남에서 활약하던 풀백 이준재와 단국대에서 뛰던 센터백 윤근영도 수원 유니폼을 입는다. 2003년생 이준재는 "명문구단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다.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효 감독이 직접 지켜봤다던 윤근영은 "수원에 오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팀에 빨리 적응해 도움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오피셜]미쳤다! 이정효 품은 수원, 진짜 일내나...'K리그1 넘버1 …
사진캡처=수원 삼성 SNS
여기서 끝이 아니다. 중원 보강에도 성공했다. 부천의 승격을 이끈 2003년생 박현빈과 2002년생 멀티 플레이어 김민우가 수원에 합류했다. 박현빈은 완전 이적, 김민우는 대전에서 임대 형식이다. 박현빈은 지난 시즌 부천의 중원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그의 활약을 앞세운 부천은 승격에 성공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정교한 킥 능력을 자랑한다. 독일에서 선수생활을 한 김민우는 대전을 통해 K리그에 복귀했다. 지난 시즌 김포FC로 임대돼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박현빈은 "그라운드 안에서 묵묵하게 팀의 목표를 위해 희생하고 증명하겠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김민우는 "최고의 서포터가 있는 수원에 오게 돼 영광이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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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도 보강했다.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던 '크랙' 페신을 더했다. 세라핌을 보낸 수원은 또 다른 브라질 출신 윙어 페신을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부산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한 페신은 기술, 스피드, 피니시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페신은 "수원이라는 역사를 가진 팀에 합류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내 새로운 도전을 수원 팬분들께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내 모든 걸 바쳐 팀의 목표인 승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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