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또 빅매치가 성사됐다.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또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프리미어리그 강호 맨체스터 시티가 격돌하게 됐다. 두 빅팀은 최근 5년 연속으로 챔스 무대에서 만났다.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PSG)는 첼시(잉글랜드)와 대결한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의 상대는 아탈란타(이탈리아)로 결정됐다. 손흥민의 친정팀 토트넘의 16강 상대는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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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은 27일(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서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및 이후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그 결과, 빅매치가 쏟아졌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또 만났다. 최근 5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는 지독한 인연이다. 이번 시즌 리그 페이즈에서도 맞대결했다. 맨시티가 2대1 승리했다. 지난 2024~2025시즌엔 16강 플레이오프에서 충돌, 레알 마드리드가 1~2차전 합계 6대3으로 승리했다. 2023~2024시즌엔 8강에서 대결해 레알 마드리드가 승부차기 혈투 끝에 4-3 승리했다. 2022~2023시즌엔 준결승에서 맨시티가 1~2차전 합계 5대1로 승리했고,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맨시티전 승자는 8강서 바이에른 뮌헨-아탈란타전 승자와 대결하게 된다. 김민재의 뮌헨은 16강에서 아탈란타를 제압할 경우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과 4강 진출을 놓고 큰 싸움을 벌이게 됐다. 파리생제르맹-첼시전 승자는 8강서 리버풀-갈라타사라이전 승자와 대결한다. 지난 시즌 '빅이어'의 주인공 파리생제르맹은 첼시를 넘을 경우 8강서 리버풀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챔스 16강은 3월 11일과 18일, 8강은 4월 8~9일, 15~16일, 준결승은 4월 29~30일, 5월 6~7일, 결승은 5월 31일 열린다. 16강부터 준결승까지는 홈&원정 두 경기씩 치른다. 결승전(단판) 장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