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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3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총상금 규모 증액 대회는 4개다. '크리스 F&C 제45회 KLPGA 챔피언십'이 총상금을 12억원에서 13억원으로 올렸고, KLPGA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202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8억원에서 9억원으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금을 올렸다. '한화 클래식 2023'은 14억원에서 16억6700만원으로 상금을 확대하며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로 열린다. 총 상금 10억원 이상 대회는 32개 중 14개로 전체 43%다.
2023시즌은 지난 12월 신규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개막을 알렸고,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위드 SBS골프'가 베트남에서 시즌 두 번째 대회로 개최됐다.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탈 여자오픈'은 4월 첫째 주에 닻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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