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7일 오후 샌프란시스코에 사고수습팀 파견

최종수정 2013-07-07 10:26

아시아나 여객기 충돌사고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여객기 충돌 사고와 관련, 7일 오후 4시 30분 사고수습팀을 현지에 보낸다고 밝혔다.

6일 낮(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 OZ 214편 여객기가 착륙 도중 충돌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린 런스포드 미국연방항공청(FAA) 대변인은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77기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활주로와 충돌했다"고 말했다.

사고는 여객기가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소방당국은 "2명이 사망했고, 80여명이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사고기에는 승객 291명, 승무원 16명 등 총 307명이 타고 있었으며, 최소 2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 승객 가운데 한국인은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61명, 일본인 1명으로 알려졌다.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제2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 비행기 앞쪽이 들리면서 꼬리 부분이 활주로에 닿게 됐다. 이 과정에서 동체가 돌아가면서 화재가 발생해 비행기 뒷부분이 날아간 것으로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상자를 확인 중"이라면서 "중상자는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 갔고 경상자는 우리가 파악해서 병원에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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