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수입 자동차 중 판매량 대비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판매량(1만 대) 대비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이 접수된 업체는 크라이슬러코리아다. 총 14.7건이 접수됐다.
이중 품질 미흡 피해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엔진 고장(34.5%)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이어 소음 발생(13.3%), 도장 불량·변색(10.0%), 변속기 고장(6.8%) 등의 순이었다.
한편 자동차에서 수리 수요가 많은 앞범퍼·뒤범퍼·사이드미러 등 3개 부품에 대한 수리비를 판매가와 비교하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XF 2.0P 럭셔리) 차량이 10.6%로 가장 높았다
소비자원은 "수입 자동차의 경우 수입사가 아닌 판매사가 보증 수리 책임을 부담한다. 정비 사업소도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지방 소비자가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수입 자동차 구입 시 애프트서비스 편리성, 정비 사업소의 접근성, 범퍼·사이드미러·엔진오일 교체 비용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