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민원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방송통신위원회는 40개 중앙행정기관중 꼴찌를 차지했다.
'우수'한 기관(8개)은 경찰청·조달청·기상청·농촌진흥청·미래창조과학부·산림청·국세청·식품의약품안전처로 나타났다.
권익위는 2008년부터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의 사전예방·처리과정·처리결과의 사후관리 등 민원서비스 전 과정에 대해 민원인의 만족도와 기관의 노력도를 측정해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주요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민원인이 평가한 민원처리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전 기관 평균 81.1점으로 민원서비스평가를 실시한 2008년과 비교해 20.3점이 상승했다.
불만족 민원에 대한 A/S를 실시해 만족도가 개선된 비율 또한 20.5%로 나타나 평가가 실시된 이후 9.5%P가 상승했으며 전년도에 비해서는 3.8%P가 향상됐다.
기관의 가장 기초적인 민원서비스 수준을 나타내는 처리기간 준수율은 99.8%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한 기관은 조달청(24위→ 6위, 18계단 상승)이었으며 지난해 미흡기관이었던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관세청은 올해의 경우 모두 중위권으로 상승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민원처리 우수사례는 각 기관에 전파하고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개선대책 수립 요구, 지도·점검을 실시해 민원서비스 개선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익위는 민원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미흡' 으로 평가받은 8개 기관에 대해서는 교육·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