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 명절은 주말까지 더해져 긴 연휴가 예상된다. 그만큼 바쁜 일정에 쫓기지 않아도 돼 고향을 찾는 이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명절 손님맞이를 앞두고 주부들이 청결 관리에 특히 힘쓰는 곳이 바로 주방이다. 주방은 '주부의 자존심'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부들이 매일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깨끗하고 세련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당연하다. 또한 온 가족의 먹을 거리를 책임지는 주방의 위생 상태가 양호해야 배탈이나 식중독 걱정 없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 코 앞으로 다가온 명절 준비에 마음부터 바쁜 주부들을 위해 주방 청소를 돕는 간편 아이템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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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명절용 식기?조리 도구에 달라붙은 찌든 때도 다시 한번 확인!
■ 주방 청소의 골칫거리인 가스레인지와 후드에 숨어있는 오염까지 청소해두는 센스!
기름 사용이 잦은 명절을 대비해 주방 내 가스레인지나 후드 필터를 미리 관리해두는 것도 현명하다. 주방 청소의 골칫거리인 후드는 필터를 분리한 뒤 베이킹 소다를 뿌려 세척하고, 필터는 끓는 물에 살짝 잠길 정도로 넣은 다음 식초 한 스푼을 넣으면 묵은 때가 쉽게 제거된다. 또 가스레인지 오염은 젖은 스펀지에 베이킹 소다를 묻혀 문지르면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고, 버너 헤드는 베이킹 소다를 넣은 물에 끓여 내기만 하면 된다. CJ라이온 '유로 프리미엄 베이킹 소다 100'은 마이크로 파우더로 된 고운 입자가 물에 잘 녹고 긁힘 없이 오염을 제거해준다. 각종 쓰레기로 인한 악취나 싱크대 배수구 등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조금 귀찮더라도 명절 전 주방과 조리도구를 미리 관리해두면 명절 후 청소가 한결 수월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가격은 1kg 4,900원.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