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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품종 소량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개인 니즈에 대응한 혁신적 제품을 직접 설계부터 생산할 수 있는 '메이커 운동'도 국내에서 확산되면서 3D 프린팅 활용 저변이 넓어지는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항공, 의료, 자동차, 군사 등의 분야에서 3D 프린팅 수요가 증가해 오는 2019년에는 기업용 3D 프린터 출하량이 연간 6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정부도 3D 프린팅 상용화를 위해 민간 주도의 메이커 운동을 활성화하고 연구개발(R&D), 사업화,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원직업전문학교의 3D 프린팅 강의는 캐드 CAD와 3D 프린팅 그리고 3D 모델링까지 한 번에 쉽게 배울 수 있는 3D 프린팅 융합 제품 디자인 과정이다. 장점은 교육비를 국비로 100% 지원을 통해 이뤄진다. 과정에 따라 교통비와 식대 등을 위해 월수당으로 31만원에서 41만원까지 차등적으로 지급되는 점으로 더욱 부담없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