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교환 오늘(19일)시작…28일 신규판매 재개

기사입력 2016-09-19 12:52



19일부터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하 노트7)를 새 제품으로 교환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노트7에서 배터리 불량으로 잇따라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달 31일부터 공급을 중단하고 이미 국내에 판매된 40만대를 모두 새 제품으로 교환하기로 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노트7 교환 첫 날인 이날 SK텔레콤은 5만~6만 대, KT는 약 3만 대, LG유플러스는 1만~2만 대 가량을 확보해 교환 업무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새 제품 40만 대를 확보해 교환 업무를 마무리하고, 28일부터 신규 판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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