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16 스페셜올림픽 시상식'에서 후원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현재 7명의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이 유니클로에서 근무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이들을 비롯한 장애 사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비장애 사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함께 어울리는 조직 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단발적인 CSR 활동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옷의 힘'이라는 기업 가치 아래 임직원들과 함께 오랜 기간 진행해 온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