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는 30일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 행사에서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뉴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컨셉인 'Brave Design' 도입으로 다이나믹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았다.
렉서스의 상징인 전면 스핀들 그릴에서부터 이어지는 강렬하고도 유려한 곡선과 새로운 렉서스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초소형 3-BEAM LED은 물론,와이드함과 저중심을 강조하는 후면의 3방향 램프 디자인으로 역동성과 격조있는 분위기를 표현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컨셉트카인 LF-LC 를 양산시키겠다는 의지를 실현한 결과가 LC이다"며 "LC는 럭셔리쿠페임과 동시에 렉서스의 도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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